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키조메 치사 (문단 편집) ==== 1화~9화 ==== 1화의 사후세계에서 미래편의 자신의 사망씬을 혼자 [[팝콘(동음이의어)#s-3|팝콘]] 뜯으며 감상하면서 등장.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을 언급하며, 그 사건을 일으킨 초고교급의 절망은 자신의 학생들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상술했듯 바로 최근 졸업한 상태에서[* 입학식으로부터 2개월 후.] 77기 제1클래스의 부담임으로 등장. 학원의 인력부족 문제와 무나가타의 추천 덕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술 마시고 출근도 못한 [[키자쿠라 코이치|키자쿠라]] 대신 반 아이들을 맞이하러 교실에 들어섰는데, --학창시절만의 빛나는 청춘은 개뿔-- 본인을 반겨오는 참담한 출석률과 마음가짐의 꼬라지(...)를 보고 결심한 듯, 정장 위에 에이프런을 착용하고 자신이 학생들의 선배격인 전 초고교급 가정부라고 소개, 프로필 상의 에이프런 차림이 된다. 기본적인 색배치는 같으나, 머리에 감도는 주황빛과 선명해진 채도가 차이점. 사실 교사로서 교육을 무시하는 태도에 많이 화날 법도 한데, 유키조메는 그런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인정해주고, 공감대를 찾고, 배려해주는 등 차분히 대화로 해결하려 했다. 그 결과 약간의 강제성을 동원하긴 했어도, 유키조메는 '''77기 1-B반 전원 출석'''이란 대업을 달성했다.[* 애초에 입학부터 재능빨인 만큼, 본과 학생의 성적도 재능의 발전'''만'''이 기준이기에 의무적인 출석일수조차 없다--학교맞냐--. 사실상 만날 이유도 없는 학생들을 교실로 끌고 온 것.][* 이를 기반한 추측이, [[우정|유키조메가 이어준 77-1반만의 희망]]을 [[에노시마 쥰코|흑막]]도 눈독들인 결과가 [[초고교급 절망|절망]]이라는 가설인데, 이렇게 생각하면 흑막이 왜 하필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살인게임]] 참가자로 78기생을 골랐는지도 설명 가능하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학생들을 데려오기 위해 '''이게 정말 가정부가 맞나''' 싶을 정도의 능력치와 기행을 유감없이 보여줬는데, 한 번 알아보자. * 단체행동 참여를 위해, 현 야쿠자인 [[쿠즈류 후유히코]]를 '''반쯤 협박'''해서 설득시켰다.--초고교급 배짱-- * 폭탄급의 위력인 [[니다이 네코마루]]의 화장실 기합을 '''미동도 없이''' 막아내 학생을 보호했다.[* 참고로 이때 화장실에서 폭발음이 들린 다음 근처의 숲이 에네르기파 맞은 마냥 날아가 있었다!] * [[하나무라 테루테루]]의 성희롱을 눈치채자마자 손이 '''안 보일 정도로''' 빠르게 [[귀갑묶기|구속해버렸다.]] * [[오와리 아카네]]의 제압에 [[하나무라 테루테루|필수적인]] [[니다이 네코마루|조건]]을 '''처음부터 알고''' 준비했다. * 체취인지 기름인지 모를 냄새가 밴 [[소우다 카즈이치]]를 가까이서 격려해줬다. '''방독면 쓴 채로.'''[* 이걸 보고 차이지 않았다고 외치다가 기겁하는 소우다는 덤] * [[미오다 이부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곱창쇼--에 '''공감해줬다.''' * 초고교급 검도가인 [[페코야마 페코]]를 상대로 '''기척을 숨긴 채 바로 뒤까지''' 다가갔다. * 페코야마의 죽도를 당사자가 '''눈치채기도 전에''' 뽑아내, '''69kg'''의 하나무라를 '''한 손으로''' 날려버렸다.[* 작중에서도 페코야마는 [[이쿠사바 무쿠로|초고교급 군인]]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준데다, 현 야쿠자의 보디가드인 만큼 시야가 좁을 리 없다!] * 눈 깜짝할 사이 창문으로 도망쳐버린 [[미타라이 료타]]의 앞에 '''미리 와서 기다렸다.''' * [[나나미 치아키]]를 '''한쪽 어깨에 짊어지고''', 밧줄로 묶인 미타라이를 '''남은 한 손으로 끌고 가면서''' 기운차게 퇴장했다.[* 심지어 얜 진짜 미타라이가 아니라 미타라이로 변장한 130킬로의 초고교급 사기꾼이다!!] * ~~희망이란 단어로 [[코마에다 나기토]]를 흥분시켰다(...)~~ >인생은 재능 뿐만이 아니야. 사람들과의 인연이 인격을 기르고 추억을 만드는거야. 재능보다 아름다운, '''모두의 희망을 이뤄가는거야!''' 스스로 모두의 선생님으로서, 1반에게 청춘을 가르치겠다고 선언한다. 2화에서는 난장판이 된 교실에 들어와, 게임으로 친구가 생길 리 없다는 나나미에게 할 수 있다고 격려해준다. 이후 무나카타와의 전화 내용으로 예비학과를 만든 평의위원회를 조사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예비학과에 대해 알고 싶다며 다가간 [[히나타 하지메|히나타]]가 예비학과 학생 따위를 왜 신경쓰냐고 되묻자, '''자신을 따위라고 말하지 마라, 스스로 자신을 갖는 것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충고해준다. 그렇게 히나타에게 확실한 답변까지 받아내, 모두가 기다리고 있으니 자세한 건 다음에 듣겠다며 자리를 뜬다. 직후 도착한 교실에서는 자신에게 격려받은 나나미에 의해 게임 파티가 열려있었고, 나나미가 친구들과 즐겁게 게임하면서 '게임으로 친구를 만들 수 있다'고 인정하자 미소지었으며, 하나무라를 제압한 게임 속 기술을 모두에게 설명하며 즐거워하는 나나미를 웃으며 지켜본다. 다음 날 독단적인 판단으로 정했다며 나나미에게 반장 자리를 제안하고, 받아들여지자 기뻐한다. 3화에서는 [[사카쿠라 쥬조]]가 히나타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 난입하여 막아선다. 히나타에게 피를 닦으라며 손수건을 건네주었지만 히나타는 손을 뿌리치고 자리를 뜬다. 마음이 복잡해진 표정으로 앉아있다가 사카쿠라와 대화를 하는데, 무나카타의 명령을 듣고 학교를 조사하기 위해 잠입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아무리 사카쿠라라도 무나카타는 주지 않을거라며 상당한 독점욕을 내비치기도 했다.[* 후에 드러나는 사카쿠라의 본심을 생각하면 농담으로 안 들리기도.] 또한 사카쿠라에게 방금 전에 한 행동은 그저 폭력이라며 일갈한다. 사카쿠라와 함께, 학교를 바꿀 수 있는 건 무나카타 뿐이라며 그를 강하게 신뢰한다. 4화에서는 침울한 학생들을 격려하지만 실패하고, 급기야 모두의 재능이 최고로 빛나는 것을 보고 싶으니 시험을 중지시키고 싶어한 코마에다가 예상한 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 목적을 이루고는, 재능이야말로 모든 것이며 희망과 희망이 부딪혀 빛을 발하는 순간을 보고 싶다는 말에 사람을 상처입히는 희망 같은 건 없다고 답한다.~~무나카타 의문의 1패~~ 이어지는 코마에다의 자신은 쓰레기고, 쓰레기를 위해 진심을 다할 필요는 없다는 말에 [[싸대기|한 대 갈겨버린 뒤]], 양 볼을 감싸주며 '''넌 쓰레기가 아닌 소중한 학생이고, 난 너의 선생'''이라 답해준다. 결국 사건으로 [[이자요이 소노스케|76기]] [[안도 루루카|학생]] [[키무라 세이코|세 명]]은 퇴학당하고, 유키조메가 그냥 말려든 학생이라며 감싸준 코마에다도 무기한 정학 처분, 담임인 키자쿠라는 근신 처분을 받고, 부담임인 '''자신은 예비학과로 이동하게 된다.''' 밝은 모습으로 교실에 들어서자 소식을 들은 학생들이 몰려들었고, 코마에다가 원인이냐는 질문에도 끝까지 코마에다는 작은 문제에 말려들었을 뿐이며 모두를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 감싸주고, 코마에다가 돌아오면 따뜻하게 맞이해 달라고 부탁한다. 소니아의 눈물을 닦아주며 마지막까지도 학생들에게 자신은 모두의 선생님이니까 꼭 돌아올 것이고, 이런 때에 떠나게 되어서 미안하지만 조금이라도 좋으니 모두 앞을 향하라고 조언해준다. 반장인 나나미에게는 모두를 지켜달라고 부탁하며 미소짓는다. 그대로 자신의 에이프런을 벗고, 무나카타의 전화에 '예비학과로 가게 되어 오히려 조사하기 더 좋아졌다'고 말하지만 낭보치고는 기운이 없다는 말에 '''사실은 모두와 헤어지는게 조금 괴롭다'''고 말한다. 결국 울어버리고, 눈물을 닦으며 예비학과의 조사를 열심히 하겠다고 전한다. 5화에서 예비학과의 행보를 시작. 그 반년간의 중간과정은 스킵에 스킵을 거듭해 그냥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기가 얼마나 고생했는지를 속사포로 읊고 지나가버린다.[* 본인 왈 "그야말로 자업자득에 애별리고, 와신상담, 고심참담, 낙담상혼, 아비규환, [[반다이 다이사쿠|복숭아와 밤은 싹튼 때부터 3년, 감은 8년]], 반딧불과 창밖의 눈, 새벽녘이 밝아 아침이 시작된다!"] 사카쿠라에 의뢰하여 평의회 관련 권한을 얻으려하는데 의도는 카무쿠라 프로젝트 관련조사. 히나타 하지메가 프로젝트 즈음해서 학교를 그만둔 것[* 정작 사진에 찍힌 도장은 퇴학처분으로 되어있었는데 아무래도 본인은 그만둔 것으로 전해들은 모양.]에 의문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예비학과 선생님으로 활동 후 77기생의 담임으로 돌아간다. 교실로 들어가기 직전 자기 스스로 무나카타 쿄스케의 파트너라고 해놓고 그 말에 부끄러워한다.(...) 6화에서는 나나미 치아키에게 히나타 하지메가 잘 있는지 질문받자 잘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아이들에게 신교사 완성 세레모니가 있다는 것을 공지한다. 사카쿠라에게 다음날 6시까지만 작동하는 카드키를 받아서 잠입하여 카무쿠라 이즈루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뽑아내는데 성공한다. 그 중에는 행방불명된 평의위원회에 대한 정보도 있었는데 그 사람은 에노시마 쥰코에 의해 숟가락으로 눈이 뽑혀서 안구 인식용으로 쓰이게 된다. 그리고 무나카타에게 [[카무쿠라 이즈루|카무쿠라]] 프로젝트 관련을 보고한다. 7화에서 사카쿠라와 만나는데 사카쿠라의 부하 직원 20여명이 실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사카쿠라가 위험하니 더 이상 그 일에 접근하지 말라고 하자, 6화에서처럼 무나카타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다는 소리를 한다. 사카쿠라에게 사적인 감정과 일을 연관시키지 말라는 소리를 듣고, 질투냐고 장난으로 물어봤는데 그가 긍정하여 깜짝 놀란다. 물론 농담이라며 덧붙였지만 그의 표정을 보면 진짜인 듯하다. 키자쿠라에게 학생회가 살해당했다는 연락을 받고, 아이들과 교실 안에서 예비학과의 시위를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8화에서는 코마에다가 총에 맞는 것을 보고 도망쳐온 미타라이 료타에게서 나나미가 살해당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에노시마 쥰코가 있는 그 현장으로 내려가게 된다. 여기서 초고교급 가정부의 재능에 대해서 독백하는데 그 재능이란 부자연스러울 정도의 우연으로 결정적인 장면에 이른다는 것.[* 추리물에서 목격자가 주로 가정부라는 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범죄 현장과 부자연스러울 정도의 우연으로 마주치는 초고교급 탐정과 유사한 재능.] 마음 속으로 무나카타에게 더는 못만날지도 모른다고 하며 사과한다. 9화에서는 소화기를 에노시마에게 던지면서 그 틈에 나나미를 코마에다와 함께 밖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에노시마 쥰코에 의해 세뇌된 일반 학생이 죽기 싫다면서 스스로 자신의 목을 톱으로 긋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리고 손발이 결박되고 강제 개안기를 통해 눈을 감지도 못하는 상태로 세뇌 영상을 억지로 보게 된다. 유키조메가 저항을 해서 영상만으로는 세뇌되지 않고 버텼지만 이쿠사바가 직접 [[전두엽|뇌]]에 침을 찔러넣어 감각 부분을 자극하자 결국 눈이 풀리며[* 그 묘사가 은근 섬뜩. 목소리는 색기가 묻어나오는데 눈은 붉게 충혈, 동공이 조금씩 떨리거나 몸을 부르르 떨고, 이쿠사바가 침을 직접 찌를때 반응하는 모습까지. 억지로 견디려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처참하기까지 하다. [[헌터×헌터]]의 [[포클|모 장면]]의 오마쥬같기도 하다.][* 또한 [[나카하라 마이]]의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연기와 점점 쾌감에 빠지는 듯한 호흡 연기는 시청자들을 공포--와 흥분--에 몰아넣었을 정도. [[류구 레나]]를 연기했을 때와는 또 다른 나카하라 마이의 미친 연기력이 보이는 장면.] 무나카타의 모습이 불타 사라지는 모습까지 나와서 사실상 세뇌로 인해 절망이 된 걸로 보인다. 마지막에 미캉에 의해 다른 곳으로 밀쳐져 동기들과 떨어진 나나미를 발견하고 데려가는데, 이 때의 표정은 9화 초반에 나나미에게 보여줬던 부드러운 미소와는 전혀 다르게 눈매부터가 날카롭고 하이라이트도 없으며 뭔가에 홀린듯한 표정이다. 그런데 그 다음 장면에 나오는 9화 제목은 심지어 '유키조메 치사는 웃지 않는다'.[*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의 오마주로 추정.] 이때 나나미에게 [[카무쿠라 이즈루|장발의 남자]]가 자신을 구해주었으며 적이 아니라고 말하는데 어떤 의도인지는 불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